빙속 박지우(강원도청), 동계U대회 1500m 우승…한국 두 번째 금메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기대주 박지우(강원도청)가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 여자 1500m에서 한국 선수단에 2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박지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 2분04초41의 트랙 레코드(경기장 최고 기록)로 출전선수 35명 중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기대주 박지우(강원도청)가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 여자 1500m에서 한국 선수단에 2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박지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 2분04초41의 트랙 레코드(경기장 최고 기록)로 출전선수 35명 중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야브지크 나탈리아(폴란드·2분06초19)와는 1초78 차다.
전날 여자 30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박지우는 이틀 연속 메달 행진을 벌였다. 지난 16일 김민선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
마지막 조인 18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박지우는 첫 300m 구간을 전체 5위인 27초20으로 통과한 뒤 300~700m 구간도 5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후 무서운 뒷심으로 1위에 올라선 뒤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5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일본(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이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대 59.3㎝ 폭설 ‘아수라장’…주말휴일 영동·산간 눈 폭탄
- 수도권 투자처 강원 부동산 ‘흔들’…올해 신규분양 작년 ‘반토막’
- 화천산천어축제 인기에 ‘입장권 암표’ 그림자
- 경찰 “빌라왕 전세 사기 숨은 진짜 배후세력 있다”
-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 잃은 유족 민사소송 제기
- 영하 20도에도 생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급증
- 건보공단 직원 ‘몰카’ 범행 3개월간 70건 달해
- 유상범, 中 비밀경찰서 의혹에 “사실이면 주권침해·내정간섭 해당하는 사안”
- [영상] 강원FC 김병지 대표 "올 시즌 파이널A 진출이 목표”
- [영상] '산천어 잡고 겨울 추억도 잡고' 2023 화천 산천어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