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맞춤형 해외전시회 골라서 가세요…도, 중기 30곳 지원

황봉규 2023. 1. 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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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해외 전시(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개별 기업의 제품 특성과 다양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전문전시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출 중소기업의 자율적 신규시장 진출과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전시회 참가 오프라인 부스 임차료(장치비 포함)를 기업당 500만원 한도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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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올해 해외 전시(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개별 기업의 제품 특성과 다양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전문전시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출 중소기업의 자율적 신규시장 진출과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전시회 참가 오프라인 부스 임차료(장치비 포함)를 기업당 500만원 한도로 지원받는다.

오는 31일까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는 참가기업 제품의 해외시장진출 가능성, 수출실적, 국제인증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 반영해 최종 3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남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열려

(진주=연합뉴스) 경남도는 18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혁신도시 발전계획은 혁신도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한다.

기존 발전계획의 성과 평가와 혁신도시를 지역발전 선도 혁신거점 도시 및 개성 있는 특성화 도시 등으로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전략 및 사업 등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용역에서는 혁신도시 현황과 여건 분석 후 비전·목표 제시, 지역발전 거점화와 성과확산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도시 정주 환경 조성, 스마트시티 구축, 지역인재 양성, 상생발전 등 부문별 전략 제시와 사업 발굴 등을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도심과 혁신도시를 연계한 상생발전 사업 발굴, 지역산업의 특성화 파악과 핀셋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 선도 사업 발굴, 주거·교육·복지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갖춘 미래 도시형 정주 환경 조성 방안, 항공우주산업단지와 연계한 혁신도시 지역발전 거점화,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의 특성 파악 후 지역발전을 위한 창조적인 인재 양성 등 구체적인 연구 방안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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