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의료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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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는 설 연휴 기간 비상 진료 및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책은 설 연휴 동안 의료공백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함이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4곳에는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강화를 요청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과 약국 이용은 물론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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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설 연휴 기간 비상 진료 및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책은 설 연휴 동안 의료공백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함이다.
남구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1일부터 24일까지 문 여는 병·의원 58곳과 약국 34곳 등 총 92곳을 지정했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4곳에는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강화를 요청했다.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도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과 약국 이용은 물론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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