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득점력 폭발' 토트넘, 유럽 5대리그 최다득점 9위…나폴리는 4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과 김민재의 나폴리가 올 시즌 유럽 5대리그 클럽 중 최다득점 탑1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영국 플레닛풋볼은 17일(현지시간) 2022-23시즌 유럽 5대리그 클럽 중 최다득점을 기록 중인 10개 클럽을 소개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승3무6패(승점 33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서 37골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유럽 5대리그 클럽 중 올 시즌 자국리그 득점을 기준으로 9번째 많은 득점을 기록한 클럽으로 나타났다.
올 시즌 토트넘은 케인이 15골을 성공시키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손흥민과 벤탄쿠르는 나란히 4골씩 터트려 팀내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은 부상 등으로 인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각각 1골과 무득점을 기록 중인 가운데 토트넘 공격진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리에A 선두에 올라있는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 18경기에서 44골을 터트려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나폴리의 오시멘은 12골을 성공시켜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가운데 크바라츠헬리아 역시 7골을 성공시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나폴리는 지난 14일 유벤투스를 5-1로 대파하는 등 막강한 화력을 선보였다. 나폴리는 유럽 5대리그 클럽 중 올 시즌 최다득점 4위에 올라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유럽 5대리그 클럽 중 최다골을 기록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15경기에서 49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한 가운데 무시알라, 나브리, 마네, 사네 등 다양한 선수들이 골고루 골을 터트리고 있다.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가 공격을 이끄는 파리생제르망(PSG)는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19경기에서 48골을 기록 중이다. 음바페는 올 시즌 리그1에서 13골을 터트려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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