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사랑꾼' 최수종-도경완의 '합법적 외박'…SBS 설특집 '떠나보면 알 거야'

강선애 2023. 1. 18.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 배우 최수종과 방송인 도경완이 함께 여행을 떠난다.

'떠나보면 알 거야'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인 최수종과 도경완이 가족에게 '합법적 외박'을 허락 받고 떠난 짧고 굵은 국내 여행기를 담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연예계 대표 사랑꾼' 배우 최수종과 방송인 도경완이 함께 여행을 떠난다.

SBS가 마련한 설특집 프로그램 '떠나보면 알 거야'가 설 연휴를 시작하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총 3부작으로 방송된다.

'떠나보면 알 거야'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인 최수종과 도경완이 가족에게 '합법적 외박'을 허락 받고 떠난 짧고 굵은 국내 여행기를 담는다. 두 남자는 2박 3일 동안 전라남도 순천, 강진, 영광을 여행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느낄 수 있는 '쉼'과 '여유'가 무엇인지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최수종은 "전라남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여행 파트너 도경완에 대해 "성격 좋고 가정적이며 열심히 사는 친구"가 될 거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실제로 최수종, 도경완은 2박 3일 내내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을 정도의 특급 케미를 뽐내며 20년 나이 차가 무색할 만큼 '특별한 우정'을 쌓았다는 후문이다.

'남편', '아빠'라는 가장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오직 '나'만을 위해 떠난 두 남자는 전라남도의 울창한 숲길, 아름다운 노을 풍경, 광활한 갯벌이라는 반할만한 자연 경관을 배경 삼아 전라남도만의 특별한 '맛'에 취해 먹방은 물론, 술잔을 기울이며 남자들만의 속 깊은 대화를 털어놓았다.

여행 내내, 어디를 가든 "너무 좋다"라는 말을 수없이 외친 도경완은 여행 마지막 날 끝내 행복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다"라며 최수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최수종 역시 여행 파트너로 함께해 준 도경완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동생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힐링과 낭만으로 가득했던 두 남자의 여행은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오는 21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될 SBS 설날 특집 낭만 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