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선 항공 교통량 역대 최대…국제선도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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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선 항공 교통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운영자가 제출한 비행계획서를 기준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가 전년보다 16% 증가한 53만 9천788대라고 밝혔습니다.
입국자 격리 해제와 함께 동남아와 미주에 이어 일본까지 하늘길이 넓어지면서 지난해 국제선 항공 교통량은 전년보다 36% 증가한 27만 6천356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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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선 항공 교통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운영자가 제출한 비행계획서를 기준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가 전년보다 16% 증가한 53만 9천788대라고 밝혔습니다.
항공 교통량은 코로나 기간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방역 조치가 완화된 지난해 6월 이후 큰 폭으로 늘었는데, 교통량이 가장 많았던 달은 지난해 11월로 일평균 1천709대였습니다.
특히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노선 운항 확대의 영향으로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최대인 26만 3천432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9년 하루 평균 675대가 운항했던 국내선은 2020년 605대로 떨어졌다가 2021년 719대, 지난해에는 722대로 늘었습니다.
감소했던 국제선 운항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입국자 격리 해제와 함께 동남아와 미주에 이어 일본까지 하늘길이 넓어지면서 지난해 국제선 항공 교통량은 전년보다 36% 증가한 27만 6천356대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하루 평균 547대 수준이던 국제선 교통량은 지난해 757대까지 회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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