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농심 신라면 사발면서 발암물질 검출…전량 폐기·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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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으로 수출된 농심 신라면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가 발표했다.
대만의 공영방송사인 중화텔레비전(CTS) 등에 따르면 대만 식품약물관리서는 17일(현지시간)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맛 사발면의 수프에서 발암물질인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농심 신라면 외에도 대만 식약서는 일본에서 수입된 딸기와 백합 등이 당국의 잔류농약 규정에 부합하지 않아 반송·폐기 처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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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대만으로 수출된 농심 신라면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가 발표했다.
대만의 공영방송사인 중화텔레비전(CTS) 등에 따르면 대만 식품약물관리서는 17일(현지시간)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맛 사발면의 수프에서 발암물질인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국은 총 1.128톤(t), 1000 상자에 달하는 신라면을 전수 반송 또는 폐기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심 신라면 외에도 대만 식약서는 일본에서 수입된 딸기와 백합 등이 당국의 잔류농약 규정에 부합하지 않아 반송·폐기 처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틸렌옥사이드는 국제암연구기관(IARC)에서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한 물질로 저용량을 섭취하더라도 발암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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