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랩음악 비결은?…친구 사귀려고 많이 말하고 많이 리액션

조성진 기자 2023. 1. 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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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11' 우승자이자 구독자 213만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영지(20)가 "여성 래퍼와 남성 래퍼의 차이점은 성대가 낼 수 있는 소리가 좀 다르다는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6월 8일 개설한 이영지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은 18일(수) 오후 2시 기준 1억3841만7691회 누적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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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은 내가 살아가는 방식, 눈치/신경 안 쓰고 사는 것”
“연예인은 내 천직”
래퍼이자 213만 구독 인기 유튜버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고등래퍼''쇼미더머니11' 우승자이자 구독자 213만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영지(20)"여성 래퍼와 남성 래퍼의 차이점은 성대가 낼 수 있는 소리가 좀 다르다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2월호와의 화보인터뷰에서 힙합과 자신만의 당당한 라이프사이클 등 다양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끈다.

이영지는 힙합에 대해 "내가 살아가는 방식, 즉 남들 눈치 안 보고, 신경 안 쓰고 나답게 사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이영지는 다이내믹하고 속사포같은 랩 비결에 대해 "학생 때 친구를 많이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말하고, 리액션하고, 맞장구치고, 고민을 들어주며 친구들을 만든게 도움이 됐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친구가 10명 있어도 100명 만들고 싶었고, 100명 있어도 1000명 만들고 싶었던 욕심쟁이었어요. 방송부, 댄스부, 학생회장을 동시에 하면서 셋 중 하나만 부장을 해야 하니 뭘 할까 고민할 정도로 모든 행사를 다 앞장서서 했죠. 사람들 앞에 서서 뭔가를 보여주는 걸 너무 좋아했거든요. 연예인이 천직이라고 할 수 있죠."

한편, 202268일 개설한 이영지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18() 오후 2시 기준 138417691회 누적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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