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정산한 외국인 노동자 50만 명‥평균연봉 3천17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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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노동자 50만 명의 평균연봉은 3천179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노동자는 50만 5천 명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줄면서 전년보다 7.3% 감소했습니다.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신고한 평균 연봉은 약 3천179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8.7%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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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노동자 50만 명의 평균연봉은 3천179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노동자는 50만 5천 명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줄면서 전년보다 7.3% 감소했습니다.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신고한 평균 연봉은 약 3천179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8.7% 올랐습니다.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노동자는 중국 국적이 37.5%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네팔, 미국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연말정산 신고세액 비중으로 보면 미국 국적이 가장 컸고, 중국, 일본, 캐나다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국내 근로소득이 있는 외국인 노동자는 올해도 국적, 체류 기간, 소득 규모와 관계없이 내국인 노동자처럼 연말정산을 해야 합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6794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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