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교직원 3명 K-MOOC 확산 공로 교육부장관상 수상

구미현 기자 2023. 1. 18.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대학교는 교직원 3명이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최우수 강좌 선정 및 강좌 기획·제작 총괄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울산대는 2020년에 '2단계 K-MOOC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온라인 강좌개발 및 운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3명의 수상자를 포함한 울산대 교직원들이 지난 16일 열린 ‘2022학년도 울산대학교 K-MOOC 운영 성과 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남기고 있다. 2023.01.18. (사진=울산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교직원 3명이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최우수 강좌 선정 및 강좌 기획·제작 총괄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자는 스포츠과학부 우민정(46) 교수, 회계학과 김효은(41) 교수, 교수학습개발팀 정성민(43) 팀장이다.

우 교수는 뇌의 발달, 노화 및 건강한 뇌를 위한 운동법을 알려주는 의학 강좌인 '가족과 건강: 운동과 뇌 건강'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 기여에 힘썼고, 학습자-콘텐츠, 학습자-교수자, 학습자 간 상호작용 촉진으로 수강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 교수가 진행한 '모범시민의 교양회계' 강좌는 기업의 언어인 회계를 비전공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제작돼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은 금융, 경제 분야에서 평생교육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팀장은 2015년부터 운영한 울산대 공개강의 플랫폼의 노하우를 살려 온라인 강좌의 품질을 한 층 더 높였으며, 울산대 강좌 기획 및 제작을 총괄해 2017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강좌를 배출하는 데 공을 세웠다.

K-MOOC이 시작한 2015년 이래 7개 강좌가 최우수 강좌로 선정된 울산대는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최우수 강좌를 배출한 대학이 됐다.

한편, 울산대는 2020년에 ‘2단계 K-MOOC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온라인 강좌개발 및 운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