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022년 LCK를 양분한 T1-젠지, 개막일부터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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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말일부터 T1 대 젠지라는 빅매치가 LCK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할 예정이다.
T1과 젠지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주 1일차 2경기에서 맞붙는다.
2022년에 한 스플릿씩 우승을 나눠 가졌지만, 결국 롤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던 젠지와 T1. 그렇게 새 시즌인 2023년이 돌아왔고, 개막일부터 격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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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과 젠지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주 1일차 2경기에서 맞붙는다. T1은 2022 LCK 스프링 우승을, 젠지는 2022 LCK 서머 우승을 거머쥔 두 팀이기에 두 팀의 대결 구도에 많은 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T1의 우세에 손을 들어주고 있는 분위기다. '페이커' 이상혁이 "노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라고 지난 10일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긴 했지만, 지난해와 동일한 주전 로스터는 경기를 풀어나가기 위한 메타 파악에 중점을 맞출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반면, 젠지는 탑-정글-미드는 작년과 동일하지만 바텀 듀오가 달라졌다. 챌린저스에서 콜업된 '페이즈' 김수환과 LCK 3년 차에 접어드는 '딜라이트' 유환중이 젠지의 스프링 성적을 가를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피넛' 한왕호가 미디어데이에서 김수환을 두고 "이런 신인이라면 정말 환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만큼 이번 개막일 경기에서의 활약을 눈여겨봄 직하다.
2022년에 한 스플릿씩 우승을 나눠 가졌지만, 결국 롤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던 젠지와 T1. 그렇게 새 시즌인 2023년이 돌아왔고, 개막일부터 격돌하게 되었다. 기분 좋게 첫 단추를 끼울 수 있는 팀은 어느 쪽이 될지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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