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지난해 매출 603억원

전승현 2023. 1. 18.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농수축산물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의 지난해 매출액이 603억원을 기록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도 552억원보다 51억원이 증가했다.

남도장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된 2018년(5억4천만원)이후 최고 매출액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남도장터에는 1천826개 업체가 입점해 3만3천217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도장터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농수축산물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의 지난해 매출액이 603억원을 기록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도 552억원보다 51억원이 증가했다.

남도장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된 2018년(5억4천만원)이후 최고 매출액이다.

매출 증가 이유는 입점 업체와 상품을 다양화하고 비활성화 업체에는 원인을 분석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설·추석 특판행사와 김장대전 등 각종 기획전에서 할인 이벤트를 통해 남도의 농축산물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유통 편리성을 추구한 결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12월 기준, 남도장터에는 1천826개 업체가 입점해 3만3천217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 회원 수는 41만2천명이다.

지난해 지역별 구매고객은 수도권이 26%, 비수도권이 74%를 차지하고 있다.

남도장터의 10대 인기 상품으로 쌀, 소고기, 약과, 돼지고기, 닭고기, 배, 샤인머스캣, 전복, 김치, 계란이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