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고향 태국팬들에게 전한 진심

블랙핑크 리사 SNS 캡처

블랙핑크 리사가 고향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리사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콘서트 후기 사진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리사는 “오랜만에 만나 너무 반갑고 설렜다. 이틀동안 엄청난 팬분들이 모였다. 블링크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했다”라며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저에게 주신 팬분들의 사랑과 격려에 감사하고 감동했다. 고향에 올 때마다 행복하다. 항상 여러분을 사랑하고 그리워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블랙핑크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작한 월드투어는 미국, 캐나다를 거쳐 유럽으로 이동해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 공연을 마쳤다.

이어 지난 7일과 8일 리사의 고향인 태국에서 두 차례 공은을 진행했다.

이후 홍콩 공연을 마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아시아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