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 하흐 파죽지세, 또 이기면 포스트 퍼거슨 시대 최다 연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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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52) 감독의 폭풍질주가 이어질까.
공식전 9경기서 9전 전승을 기록한 텐 하흐호 맨유는 팰리스전에서 공식전 10연승에 도전한다.
포스트 퍼거슨 시대 맨유의 공식전 최다승 기록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주제 무리뉴(59) 감독 하에서 나왔던 9연승이다.
현재 텐 하흐 감독은 이 기록과 동률을 이룬 상태로 팰리스까지 잡아내면 포스트 퍼거슨 시대 최다승을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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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2) 감독의 폭풍질주가 이어질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크로이든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직전 엘리자베스 2세 서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텐 하흐호 맨유는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EPL, FA컵, 카라바오컵 등 참여하는 모든 대회에서 지지 않고 있다. 공식전 9경기서 9전 전승을 기록한 텐 하흐호 맨유는 팰리스전에서 공식전 10연승에 도전한다.
맨유는 그들의 전성기를 만든 알렉스 퍼거슨(81) 감독이 지휘하던 시절 공식전 11연승 기록을 세운 적이 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 은퇴 후인 포스트 퍼거슨 시절에는 11연승은 물론 두 자리 수 연승에 해당하는 공식전 10연승도 없었다.
포스트 퍼거슨 시대 맨유의 공식전 최다승 기록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주제 무리뉴(59) 감독 하에서 나왔던 9연승이다. 현재 텐 하흐 감독은 이 기록과 동률을 이룬 상태로 팰리스까지 잡아내면 포스트 퍼거슨 시대 최다승을 기록할 수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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