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 하흐 파죽지세, 또 이기면 포스트 퍼거슨 시대 최다 연승 기록

이형주 기자 2023. 1. 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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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52) 감독의 폭풍질주가 이어질까.

공식전 9경기서 9전 전승을 기록한 텐 하흐호 맨유는 팰리스전에서 공식전 10연승에 도전한다.

포스트 퍼거슨 시대 맨유의 공식전 최다승 기록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주제 무리뉴(59) 감독 하에서 나왔던 9연승이다.

현재 텐 하흐 감독은 이 기록과 동률을 이룬 상태로 팰리스까지 잡아내면 포스트 퍼거슨 시대 최다승을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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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2) 감독의 폭풍질주가 이어질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크로이든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직전 엘리자베스 2세 서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텐 하흐호 맨유는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EPL, FA컵, 카라바오컵 등 참여하는 모든 대회에서 지지 않고 있다. 공식전 9경기서 9전 전승을 기록한 텐 하흐호 맨유는 팰리스전에서 공식전 10연승에 도전한다.

에릭 텐 하흐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스트 알렉스 퍼거슨 시대 공식전 단독 최다승에 도전한다. 사진┃영국 언론 BBC

맨유는 그들의 전성기를 만든 알렉스 퍼거슨(81) 감독이 지휘하던 시절 공식전 11연승 기록을 세운 적이 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 은퇴 후인 포스트 퍼거슨 시절에는 11연승은 물론 두 자리 수 연승에 해당하는 공식전 10연승도 없었다.

포스트 퍼거슨 시대 맨유의 공식전 최다승 기록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주제 무리뉴(59) 감독 하에서 나왔던 9연승이다. 현재 텐 하흐 감독은 이 기록과 동률을 이룬 상태로 팰리스까지 잡아내면 포스트 퍼거슨 시대 최다승을 기록할 수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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