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 “똥물에 튀겨죽일 놈 연기, 강소라와 로맨스 재밌었다”(남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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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승조가 "똥물에 튀겨 죽일 놈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장승조는 1월 18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상암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수목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연기한 자신의 캐릭터 구은범을 소개했다.
장승조는 이혼 전문 변호사 오하라(강소라 분)의 전 남편이자 마성의 변호사 구은범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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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장승조가 "똥물에 튀겨 죽일 놈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장승조는 1월 18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상암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수목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연기한 자신의 캐릭터 구은범을 소개했다.
장승조는 이혼 전문 변호사 오하라(강소라 분)의 전 남편이자 마성의 변호사 구은범으로 분한다. 지난해 9월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이후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장승조는 "우선 로맨스인데 청춘 남녀가 나오는 게 아닌 이혼 변호사인데 이혼한 남녀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소재부터 너무 재밌었다. 그리고 강소라와 오랜만에 만나는 것도 엄청 기대가 됐다. 재밌게 촬영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구은범은 다시 법률 사무소에 들어가 전처와 다시 일을 하게 된다. 주변에서는 똥물에 튀겨 죽일 놈, 이혼하고 개털이 된 인물로 이야기하는데 그만큼 뻔뻔하고 능청스럽고 천연덕스럽게 이 상황을 헤쳐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할 수밖에 없던 이유도 있고 그렇게 나쁜 놈으로만 보일 수 없는 이유도 있는데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다. 1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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