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마약' 20만명분 속옷에 숨겨 밀수…일당 구속기소

김선율 2023. 1. 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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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약 20만 명이 투약 가능한 케타민을 대량으로 국내에 밀수한 총책 겸 자금책 역할을 한 A씨를 비롯한 밀수 조직 7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및 범죄단체 조직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8일 밝혔다.

운반책들은 '클럽 마약'으로 알려진 케타민을 비닐랩으로 포장한 후 속옷 안에 넣고 여러 겹의 옷을 덧입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하려다 공항 입국장에서 검거됐다.

사진은 적발된 케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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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약 20만 명이 투약 가능한 케타민을 대량으로 국내에 밀수한 총책 겸 자금책 역할을 한 A씨를 비롯한 밀수 조직 7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및 범죄단체 조직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8일 밝혔다.

운반책들은 '클럽 마약'으로 알려진 케타민을 비닐랩으로 포장한 후 속옷 안에 넣고 여러 겹의 옷을 덧입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하려다 공항 입국장에서 검거됐다. 사진은 적발된 케타민. 2023.1.18 [서울중앙지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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