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랑의 쌀’ 3000kg 나눔 행사 가져

2023. 1. 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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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합니다.'

대한항공은 1월 18일 강서구청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3000kg (10kg 쌀 300포)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는 쌀은 강서구 지역 특산물 '경복궁 쌀'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사랑의 쌀 후원뿐만 아니라 기내 담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이웃 돕기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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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
본사 위치한 강서서 소외된 이웃 도와
대한항공 “사회적 책임 다해 나갈 것” 
 
 
 
대한항공은 1월 18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사진은 지상휘 대한항공 총무부 담당(왼쪽), 김송자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대한항공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합니다.’

대한항공은 1월 18일 강서구청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3000kg (10kg 쌀 300포)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증된 쌀은 강서구 내 장애인 시설, 복지관, 푸드뱅크 등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이 기증한 쌀은 95t(톤)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는 쌀은 강서구 지역 특산물 ‘경복궁 쌀’을 사용하고 있다.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한편, 대한항공은 사랑의 쌀 후원뿐만 아니라 기내 담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이웃 돕기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 중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김포공항에 인접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260에 본사 사옥을 두고 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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