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원희룡, 제주지사 재직 때 업무추진비 부적정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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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오늘(18일) 제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희룡 장관이 제주자치도지사로 재직할 당시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집행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원 장관은 정부의 업무추진비 규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도지사 재직 시절 식사비 지출 증빙 자료를 직원들에게 허위 기재하게 하는 등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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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오늘(18일) 제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희룡 장관이 제주자치도지사로 재직할 당시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집행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원 장관은 정부의 업무추진비 규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도지사 재직 시절 식사비 지출 증빙 자료를 직원들에게 허위 기재하게 하는 등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원 장관은 복어룡, 와규룡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5년간 1억 원이 넘는 과도한 식사비를 소비하면서 불법을 동원한 의혹이 있어 횡령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 경찰은 철저히 수사해 정의를 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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