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일반분양 계약률 70%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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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일반분양 계약률이 70%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시공사업단 등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정당계약에서 일반분양 물량 4768가구 중 약 70%가 계약됐다.
시공사업단 관계자는 "막판에 계약자들이 몰리면서 계약 마감시간인 오후 5시를 넘겨서까지 계약 절차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다음달 예비 당첨자를 대상으로 이번에 미계약된 물량에 대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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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일반분양 계약률이 70%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시공사업단 등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정당계약에서 일반분양 물량 4768가구 중 약 70%가 계약됐다. 업계 예상치인 40%를 30%포인트(P) 가까이 웃돈 것이다.
시공사업단 관계자는 “막판에 계약자들이 몰리면서 계약 마감시간인 오후 5시를 넘겨서까지 계약 절차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둔촌주공은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시 청약 경쟁률이 저조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다음달 예비 당첨자를 대상으로 이번에 미계약된 물량에 대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당첨자까지 못 채운 물량은 무순위 청약으로 넘어간다.
둔촌주공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총 1만2032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이 단지는 작년 4월 조합과 시공단 간 갈등으로 약 6개월 간 공사가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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