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부문화 119개국 중 88위...중국은 4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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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부문화 수준이 중국에도 뒤져 세계 하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영국 자선지원재단 CAF가 발표한 세계기부지수에서 한국은 지난해 119개 나라 가운데 88위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상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안으로 우리나라는 기부 심리가 위축된 반면 중국은 세계 경제 대국으로 도약하며 함께 부유해지자는 운동이 확산한 결과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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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부문화 수준이 중국에도 뒤져 세계 하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영국 자선지원재단 CAF가 발표한 세계기부지수에서 한국은 지난해 119개 나라 가운데 88위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지난 2011년 57위에서 지난해 88위로 크게 떨어진 데 비해 중국은 같은 기간 140위에서 49위로 뛰었습니다.
이에 대해 상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안으로 우리나라는 기부 심리가 위축된 반면 중국은 세계 경제 대국으로 도약하며 함께 부유해지자는 운동이 확산한 결과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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