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90%, 내국인 못 구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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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제조업체 천 곳을 조사한 결과 90%가 내국인을 구하지 못해 외국 근로자를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월평균 인건비는 265만 7천 원으로 동일 조건 내국인 근로자와 비교해 숙식비를 제외하면 평균 94%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밖에 조사 대상 기업의 절반 정도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한도를 늘려야 한다고 답했고, 체류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81%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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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제조업체 천 곳을 조사한 결과 90%가 내국인을 구하지 못해 외국 근로자를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보다 15%포인트가 오른 수치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월평균 인건비는 265만 7천 원으로 동일 조건 내국인 근로자와 비교해 숙식비를 제외하면 평균 94%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밖에 조사 대상 기업의 절반 정도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한도를 늘려야 한다고 답했고, 체류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81%로 나타났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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