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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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설 연휴기간을 전후로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환경오염물질 배출 취약 시기인 설 연휴기간 중 불법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는 폐수배출업체, 가축분뇨배출시설, 오수처리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과 주요 하천을 중점 감시 대상으로 3단계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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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설 연휴기간을 전후로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환경오염물질 배출 취약 시기인 설 연휴기간 중 불법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는 폐수배출업체, 가축분뇨배출시설, 오수처리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과 주요 하천을 중점 감시 대상으로 3단계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는 오는 20일까지 사전홍보·계도 후 집중단속을 통해하고, 2단계는 21일부터 24일까지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공장 밀집 주변의 하천 등 오염 의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3단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환경관리 취약 및 영세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의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사업장에서는 연휴 기간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해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주기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는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번)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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