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울트라 모델에 노트 경험 집약, 성능·품질 최고”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rightside@mk.co.kr) 2023. 1. 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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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사내 기고문 게시
새 갤럭시S 시리즈 기본 경험에 집중
노태문 삼성전자 MX 사업부장 사장. [사진 출처 = 삼성전자]
노태문 삼성전자 MX 사업부장 사장은 새 갤럭시S 시리즈에 대해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기본 경험에 더욱 집중했다”며 “울트라 모델은 성능과 품질 면에서 최고 중에 최고”라고 소개했다.

노 사장은 18일 사내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삶을 풍요롭게 하고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하는 모바일 기술을 만드는 것이 삼성전자의 핵심 목표”라며 “이를 보여주는 사례가 갤럭시S 시리즈”라고 말문을 텄다.

이어 “(새 갤럭시S 시리즈의) 프로급 카메라로 주변 밝기에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서나 수준 높은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다”며 “새로운 칩셋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최적화는 빠르고 강력한 갤럭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의 성능을 치켜세웠다.

그는 “울트라 모델은 성능과 품질 면에서 최고 중에 최고라고 확신한다”며 “노트 경험을 울트라에 집약해 파워와 성능 모두에 최고의 혁신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년간 보안 및 OS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며 “소비자들이 성능과 지속가능성 사이에서 선택의 고민을 겪지 않도록 타협 없는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현지 시각으로 내달 1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2월 2일 오전 3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23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새 갤럭시S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S23 시리즈와 새로운 스마트 제품을 함께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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