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청년 스타트업 중심 영일만밸리 조성 필요"

최창호 기자 2023. 1. 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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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영일만대교와 연계한 청년 스타트업 중심의 영일만밸리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과 철강도시인 피츠버그,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등을 방문한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피츠버그시와는 경제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해 미래 신산업 분야와 벤처스타트업 육성,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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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미국 방문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3.1.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영일만대교와 연계한 청년 스타트업 중심의 영일만밸리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과 철강도시인 피츠버그,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등을 방문한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피츠버그시와는 경제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해 미래 신산업 분야와 벤처스타트업 육성,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했다.

이어 "미국 3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샌디에이고와는 포항시의 바이오사업 육성과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연 협력모델 제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전략 등에 필요한 전력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포항국제컨벤션센터 건립으로 MICE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CES 창의·융합·혁신에 필요한 MZ세대 인재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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