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다세대주택 방화' 혐의 20대 여성 A 씨 입건

윤성훈 2023. 1. 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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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암동 다세대주택 화재사고와 관련해 입주민인 20대 여성이 불을 낸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쯤 발생한 다세대주택 화재와 관련해 A 씨를 방화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고의로 불을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던 주민 일부가 구조돼 임시숙소로 대피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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