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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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기록물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추진됩니다.

문화재청은 다음 달 28일까지 2024년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 대상 기록물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주자치도와 4·3평화재단은 다음달 안에 문화재청에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할 수 있도록 막바지 자료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3 평화재단에는 4·3 당시 기록물과 재판 기록, 희생자 조사 기록등 3만여건의 자료가 수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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