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황] 외인·기관 매도세에 코스피 약보합···2360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지수가 장 중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 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53포인트(0.61%) 내린 2364.56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137억 원 순매수 중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됐고 금융주의 엇갈린 실적 발표로 다우지수가 하락한 점은 국내 증시에 부담"이라면서 "실적 시즌을 앞두고 종목별로 시장이 민감하게 영향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어닝쇼크 등으로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코스피지수가 장 중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 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53포인트(0.61%) 내린 2364.5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97포인트(0.04%) 오른 2380.36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137억 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가 238억 원, 1814억 원씩 내다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1.31%), SK하이닉스(000660)(-1.28%), 삼성전자우(005935)(-1.09%), LG화학(051910)(-0.65%), 삼성SDI(006400)(-0.97%), 현대차(005380)(-1.51%)는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0.55%), NAVER(035420)(0.26%), 카카오(035720)(0.32%)는 주가가 오르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됐고 금융주의 엇갈린 실적 발표로 다우지수가 하락한 점은 국내 증시에 부담"이라면서 "실적 시즌을 앞두고 종목별로 시장이 민감하게 영향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6포인트(0.28%) 오른 711.6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1포인트(0.20%) 오른 711.12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531억 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억 원, 255억 원씩 내다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0.6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52%), 카카오게임즈(-1.63%), HLB(-1.75%), 셀트리온제약(068760)(-0.46%)은 약세다. 반면 엘앤에프(066970)(1.76%), 에코프로(086520)(0.26%), 펄어비스(263750)(0.91%), 리노공업(058470)(0.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2.94%)은 상승세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신라면서 농약 검출됐다'…1000상자 반송·폐기한 대만
- "4살 아기가 진짜 총 겨눴다"···CCTV에 잡한 충격적 장면
- '8명 성폭행' 엑소 출신 크리스, 결국 화학적 거세되나
- '이건 아니다'…정형돈, 자수 1년만에 '과태료 덫' 또 걸렸다
- '한반도 전쟁때 생존확률 사실상 '0'…서울 탈출 불가능'
- 현직 경찰이 20년간 49건 성범죄…12명 강간·불법감금 英 '발칵'
- 평양 유튜버 '유미' 등장… 유창한 영어 구사하는 그녀의 정체는
- 28세 '최고령'…미스 유니버스 왕관 쓴 그녀가 외친 한마디
- 장제원 아들 '전두환 시대에 나 건들면 지하실'…가사 논란
- '100만 유튜버' 된 김어준, 상표권 위반 고발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