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신규 확진자 27.5% 감소‥위중증·사망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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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주간 신규 확진자가 전주보다 27.5% 하락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이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전주대비 12.2% 줄어든 일평균 524명이었고, 신규 사망자는 51명으로 역시 전주보다 11% 감소했습니다.
중대본은 확진자 발생이 3주 연속 감소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추이는 좀 더 관찰이 필요하다며, 주간 위험도는 '중간' 수준 평가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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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주간 신규 확진자가 전주보다 27.5% 하락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이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가 4만2천9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27.5% 줄어든 것으로, 감염재생산지수도 0.85로 전주보다 떨어지며 2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전주대비 12.2% 줄어든 일평균 524명이었고, 신규 사망자는 51명으로 역시 전주보다 11% 감소했습니다.
중대본은 확진자 발생이 3주 연속 감소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추이는 좀 더 관찰이 필요하다며, 주간 위험도는 '중간' 수준 평가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국내 우세종이었던 BA.5 검출률은 28.3%까지 떨어졌고 BA.2.75 세부 계통인 BN.1 검출률이 39.2%로 전주보다 6.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미국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XBB.1.5. 변이는 국내에서 14건이 추가 검출돼 지금까지 31건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678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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