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파트2, 3월10일 공개 확정...김은숙 “사이다 맛에 집중”
김경호 2023. 1. 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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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가 파트2의 공개일을 오는 3월 10일로 확정하고 파트2의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1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는 오는 3월10일 파트2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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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1 공개 이후 '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서 누적 1억4800만 시청 시간 기록
‘더 글로리’가 파트2의 공개일을 오는 3월 10일로 확정하고 파트2의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더 글로리’가 파트2의 공개일을 오는 3월 10일로 확정하고 파트2의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1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는 오는 3월10일 파트2를 공개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어딘지 섬뜩한 표정으로 문동은(송혜교 분)을 바라보는 주여정(이도현 분), 굿판을 뒤로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어딘가 전화를 걸고 있는 박연진(임지연 분), 말없이 바둑을 두고 있는 주여정과 하도영(정성일 분) 경찰서 앞에서 피투성이가 된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전재준(박성훈 분)의 모습이 담겨 파트2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은숙 작가는 “파트1을 보셨다면 파트2는 안 보고는 못배길 것”이라며 “사이다. 마라 맛이 파트2에 집중돼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길호 감독 또한 파트2에서 “본격적으로 동은과 연진의 싸움이 시작되고 가해자들이 응징을 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눈 뗄 수 없이 펼쳐질 것이다, 모든 떡밥이 회수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더 글로리’는 지난해 12월30일 파트1의 공개 이후 '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에서 누적 1억48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3주 연속 톱 10 진입, 3주 차에도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국에서 1위, 34개 나라의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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