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공·사립 유치원 균등한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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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18일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비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
공·사립 유치원 유아의 차별 없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정부 지원 유아학비를 받으며,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비 지원 동의서를 제출한 도내 사립유치원에 재학 중인 만 3~5세 유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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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은 18일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비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
이날 전북교육청 별관에서는 도내 사립유치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공·사립 유치원 유아의 차별 없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정부 지원 유아학비를 받으며,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비 지원 동의서를 제출한 도내 사립유치원에 재학 중인 만 3~5세 유아다.
유아 1인당 13만5000원을 지원하며 지원항목은 유아교육활동 수행을 위한 교육과정비, 학부모가 납부하는 공통교육과정에 필요한 경비 등을 포함한다.
지원방법은 사립유치원에서 지급 기준에 맞춰 소요 예산액을 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하면, 유치원별 소요 예산을 취합해 검토 후 다시 유치원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전북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 지도·점검단을 구성해 출결 관리 현황, 집행의 적절성, 유아 정상 등록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전북의 모든 유아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사립 유치원이 함께 발전하며 유아교육 공동체가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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