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설 연휴 연안여객선 운항횟수 44회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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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귀성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설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인천지역 연안 여객 수송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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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4일 325→369회로 14% 확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설 연휴 기간 중 약 2만 700명의 귀성객이 인천지역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시 325회보다 44회 증회한 369회로 수송능력을 14% 확대 운항한다.
인천해수청은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연안여객선·터미널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출항전 신분확인, 화물과적·고박상태 점검 등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원활한 수송과 안전운항을 지원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여객선 이용증가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예매를 통한 모바일승선권과 여객터미널 내 설치된 3대의 무인발권기 이용을 권장해 이용객의 매표 발권과 대기시간을 최소화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귀성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설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인천지역 연안 여객 수송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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