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축제 '녹지 않는 추억'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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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군장병과 복지시설 아동을 초청해 축제의 슬로건인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 17일 군부대의 날 장병들은 축제장에서 삼삼오오 얼음낚시와 눈썰매, 얼음썰매, 스케이트 체험을 하며 모처럼 훈련으로 쌓인 몸과 마음의 피로를 덜어냈다.
군장병 뿐 아니라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아동과 장애인, 다문화가족들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줄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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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군장병과 복지시설 아동을 초청해 축제의 슬로건인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9일과 10일, 13일, 17일에 이어 설 연휴 이후인 오는 25~27일 ‘군부대의 날’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7일 군부대의 날 장병들은 축제장에서 삼삼오오 얼음낚시와 눈썰매, 얼음썰매, 스케이트 체험을 하며 모처럼 훈련으로 쌓인 몸과 마음의 피로를 덜어냈다.
일부 장병들은 잡은 산천어로 만든 구이와 회를 맛보며 축제를 즐겼다. 또 이날 오후에는 축제장 얼곰이성 특설무대에서는 걸그룹 공연 등 장병들을 위한 특별 위문공연에 이어졌다.
군장병 뿐 아니라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아동과 장애인, 다문화가족들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줄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과 12일에 이어 18~19일 ‘천사의 날’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천사의 날’ 행사에는 전국 123개 시설에서 4279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군은 이들 모두에게 별도 입장 스티커를 지원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실내얼음조각광장, 눈썰매와 얼음썰매, 봅슬레이 등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장병들과 아이들이 화천의 인정과 겨울추억을 가슴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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