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홈, 파주 통합물류센터 준공

[서울경제] 주방, 생활가전 전문브랜드 에버홈이 파주통합물류센터를 준공하고 오는 2월부터 운영한다.

주식회사 에버홈은 강남구 청담동 에버홈사옥에 위치하고, 40여종의 가전제품을 연간 40만대 이상 판매하고 있다.

에버홈은 파주 금촌IC 인근에 2천평 규모의 공장과 물류센터를 작년 3월 착공하여 올해 공사를 마치고 준공을 완료했다.

에버홈 파주 통합물류센터는 유통업체의 당일배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에버홈이 지향하는 끝장A/S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생산라인, A/S센터, 고객지원센터, 물류센터를 한곳으로 통합 운영하여 소비자들의 주문부터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3PL을 통한 위탁물류와 위탁 고객센터, 위탁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어려운 환경이며 그로인한 고객의 불만이 매우 높다.

에버홈 이대훈 대표는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서비스가 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며, 고객서비스가 좋은 브랜드가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