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8일 뉴스현장

■ 김성태 이틀째 고강도 조사…오늘 구속영장 청구

횡령, 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체포 영장 만료 시한이 내일 새벽인 만큼, 검찰이 이르면 오늘 오후,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스위스에서도 세일즈 외교…글로벌CEO들과 오찬

3박 4일 스위스 순방 일정을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은 스위스에서도 세일즈 외교를 이어갑니다. 인텔, IBM 등 국내외 글로벌 CEO들과 오찬을 갖고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 등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 이재명, 오늘 오후 검찰 출석 여부 직접 발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검찰의 소환 통보에 대한 입장을 오늘 오후 직접 밝히기로 했습니다. 당 관계자는 검찰 폭거에 호락호락 대응해선 안 된다는 분위기가 많다면서도 최종 결정은 이 대표가 할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국정원, 민주노총 압수수색…"공안 통치" 반발

국가정보원이 민주노총 관계자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민주노총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공안 통치의 과거로 회귀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초읽기'…모레 발표

오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가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정부는 유행이 안정화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모레인 이번주 금요일 해제 시기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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