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한승' 등 전관 변호인단 선임 논란

동료교수 폭행 관련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 중인 서거석 전북 교육감이 선임한 변호인단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공공성강화전북교육네트워크는 오늘(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 교육감이 전주지방법원장을 역임한 한승 변호사 등 전관 변호인단을 꾸린 것은 대검 차장 출신 변호인의 조력으로 혐의를 벗은 남원시장 사례와 다를 바 없다며 적절하지 못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신고된 재산이 2억여 원밖에 없는데 어떻게 수억 원 대의 수임료를 마련한 것인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