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설 맞아 협력사 물품대금 110억원 조기 지급

권안나 기자 2023. 1. 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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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설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11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홈앤쇼핑의 상품 판매대금 조기 지급은 설 연휴 전 해당 기간의 예상 정산대금을 사전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홈앤쇼핑은 이번 설 맞이 판매대금 조기지급 규모가 중소 협력사 약 1100개, 11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홈앤쇼핑은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를 업계 최단수준으로 단축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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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소협력사 원활한 자금 회전 도움
업계 대비 지급 주기 최대 7일 빨라

[서울=뉴시스] 홈앤쇼핑 본사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홈앤쇼핑은 설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11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홈앤쇼핑의 상품 판매대금 조기 지급은 설 연휴 전 해당 기간의 예상 정산대금을 사전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홈앤쇼핑은 이번 설 맞이 판매대금 조기지급 규모가 중소 협력사 약 1100개, 11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홈앤쇼핑은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를 업계 최단수준으로 단축 운영 중이다. 지급시기를 정산 마감 후 기존 4영업일에서 하루 더 단축해 3영업일이면 협력사가 판매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다.

이는 평균지급주기가 업계 대비 최소 2일에서 최대 7일 빠른 수준이다. 단기간에 대량판매가 이루어지는 홈쇼핑 거래에서 자금 운용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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