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3년째 지역사회와 동행... 행복나눔기금 21억6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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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10년 넘게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기 위한 기금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23년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을 열고, 21억6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는 "구성원들의 꾸준한 참여 덕에 행복나눔기금이 13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며 이 기금을 우리만의 자랑스러운 문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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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10년 넘게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기 위한 기금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업의 강점을 살린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지속가능성이 돋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23년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을 열고, 21억6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금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이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다.
2011년 시작된 이래로 지난해까지 13년 동안 누적 기탁 금액은 297억원, 누적 수혜 인원은 7만6960명에 달한다. 올해 행복나눔기금은 수혜 인원 1만1360명, 수시기부 금액 2.1배 증가(2021년 대비)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ICT 기업 특성에 맞게 △치매 노인·발달장애인 실종을 막는 행복GPS △지역 아동센터·청소년 복지시설 학생에 소프트웨어 교육 △독거노인에 AI 스피커 지원 △청소년 복지시설에 최신 IT 학습공간 제공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는 "구성원들의 꾸준한 참여 덕에 행복나눔기금이 13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며 이 기금을 우리만의 자랑스러운 문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한 구성원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열렸다. 우세한 기정, 최은경 TL, 류호석 기장, 박미정 기장이 우수 기부·봉사 수상자로 뽑혀 감사패를 받았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기술 기업의 강점을 살려 ICT 기술을 접목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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