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결, 김민규 팬→매니저 변신…'성스러운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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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보결이 본인의 최애를 위해 매니저로 변신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대신관 '램브러리'(김민규)의 연예계 적응기를 그린다.
김달의 간절한 바람과 달리 우연우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이어가자 마음을 졸이고 급기야 기절한 램브러리의 뺨을 사정없이 갈긴다.
김달은 "올해의 가수상 타고 싶어요?"라며 램브러리를 최고의 아이돌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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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고보결이 본인의 최애를 위해 매니저로 변신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대신관 '램브러리'(김민규)의 연예계 적응기를 그린다. 네이버 웹소설·웹툰이 원작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무명돌 '와일드애니멀' 멤버 우연우(김민규)를 향한 팬심을 폭발하는 김달(고보결)의 모습이 담겼다. 김달은 집 액자에 걸린 우연우의 사진을 보며 "미친 거 아니냐"고 감탄을 연발하는가 하면 노래를 열창하는 찐팬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하지만 우연우는 자신이 '램브러리'이며 신관들의 수장이라고 주장, 김달의 멘붕을 자아낸다. 김달은 우연우를 만난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어딘가 많이 변해버린 그의 모습을 보고 목놓아 울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기억해 봐"라며 애원한다. 김달의 간절한 바람과 달리 우연우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이어가자 마음을 졸이고 급기야 기절한 램브러리의 뺨을 사정없이 갈긴다.
그런 가운데 김달이 '와일드애니멀'의 매니저가 된다. 김달은 "올해의 가수상 타고 싶어요?"라며 램브러리를 최고의 아이돌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을 예고한다.
다음 달 15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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