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곡 여성체육대상에 쇼트트랙 최민정·컬링 '팀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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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간판 최민정과 여자컬링 '팀 킴'이 제33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을 받았습니다.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은 고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만든 상으로 1989년부터 여성 체육인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
개인 대상을 받은 최민정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1,500m 금메달과 1,000m·3,000m 계주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 빙상 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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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간판 최민정과 여자컬링 '팀 킴'이 제33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을 받았습니다.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은 고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만든 상으로 1989년부터 여성 체육인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
개인 대상을 받은 최민정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1,500m 금메달과 1,000m·3,000m 계주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 빙상 간판입니다.
단체 대상을 수상한 팀 킴은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또 동·하계 패럴림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황연대 성취상'을 만든 황연대 여사는 특별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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