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LH, 건설현장 82곳 270건 불법행위 파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su21@naver.com)]경남 진주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시로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를 전수조사한 결과 전국 82개 공구에서 270건의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8일 밝혔다.
원 장관은 지난 12일 창원 명곡지구에서 개최된 공공기관 CEO 간담회에서 공공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적극적인 민·형사 조치를 당부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경남 진주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시로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를 전수조사한 결과 전국 82개 공구에서 270건의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8일 밝혔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17일 UAE 경제사절단 해외순방 중인 원희룡 장관에게 영상회의를 통해 보고 했다.
원 장관은 지난 12일 창원 명곡지구에서 개최된 공공기관 CEO 간담회에서 공공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적극적인 민·형사 조치를 당부한 바 있다.
이한준 사장은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는 근로자와 입주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결국 국민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LH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의 뿌리를 뽑겠다”며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풀려난 그레타 툰베리 '석유 추출 중단' 서명 운동 이끌어
- 이재명, 檢진술서 공개로 정면돌파 "한 푼 사적 이익 취한 바 없어"
- 국정원 민주노총 압수수색…"윤 정부 이후 과거로 회귀" 강력 비판
- 우려가 현실로...둔촌주공 재건축, 대규모 미계약 발생
- 김기현, "김장연대 철 지났다"더니 "장제원, 당 이끌 인재"
- "날 죽이려고 했지" 김정은 말에 폼페이오 "지금도 그렇다" 농담 일화 공개
- 국정원, 민주노총 사무실 전격 압수수색 돌입
- 尹대통령이 옥석구분도 못하는 무능한 지도자냐고요?
- 尹의 "UAE의 적은 이란" 두고 외교부 "언급할 수 없어"
- 해외에서 한국 정부에 질의 "여가부 폐지 후 여성·아동 인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