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재승인 의혹' 방통위 비서실 서기관 소환조사

황보혜경 2023. 1. 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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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재승인 심사 당시 방송통신위원회가 점수를 낮게 조작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방통위 비서실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오늘(18일) 한상혁 방통위원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김 모 서기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0년 TV조선 재승인 과정에서 점수가 고의로 깎였다는 의혹이 담긴 감사자료를 넘겨받아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경기 과천시 방통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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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재승인 심사 당시 방송통신위원회가 점수를 낮게 조작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방통위 비서실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오늘(18일) 한상혁 방통위원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김 모 서기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어제(17일)는 심사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이 모 정책연구위원을 입건해 조사하고,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양 모 국장도 다시 불러 조사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양 국장과 차 모 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차 과장에 대해서만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0년 TV조선 재승인 과정에서 점수가 고의로 깎였다는 의혹이 담긴 감사자료를 넘겨받아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경기 과천시 방통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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