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4년연속 ‘최고의 직장’ 선정…국내 인증기업 중 1위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1. 18. 13:57
JTI코리아가 4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글로벌 인사평가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3년 최고의 직장’(Top Employer 2023)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최고 고용주 협회는 직원 복지 및 직원 역량 개발, 고용 관행 개선 등을 기준으로 매년 ‘최고의 직장’을 선정한다. 현재까지 121개국 2000여개의 기업을 평가해 최고의 직장으로 발표했다.
JTI코리아는 올해 수상으로 4년 연속 ‘최고의 직장’에 선정됐다. 2020년 ‘최고의 직장’에 첫 선정된 뒤 매년 종합 평가 점수도 올랐다.
올해에는 국내에서 인증에 참여한 기업 10곳 중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기록했다.
올해의 경우 6개 평가 부문 중 ‘인재 개발(Develop)’ 및 ‘직원 몰입(Engage)’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직원 만족도를 꾸준히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직원들의 역량 및 커리어 개발에 집중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EAP 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신규 도입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과에 따른 보상과 인정, 상호 축하하는 조직 문화를 장려한 것도 점수 상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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