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HDC 비오솔 진천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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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HDC 비오솔 진천공장 준공식이 18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정중규 CJ HDC 비오솔 대표,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정경구 HDC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대해 송기섭 진천군수는 "향후 CJ HDC 비오솔과 진천군이 ESG 경영을 공유하고 협업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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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진천=이주현 기자] CJ HDC 비오솔 진천공장 준공식이 18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정중규 CJ HDC 비오솔 대표,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정경구 HDC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CJ HDC 비오솔은 CJ제일제당의 다양한 바이오 소재를 기반으로 국내 컴파운드 제조사 1위인 HDC현대EP의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더한 바이오 전문 컴파운딩 합작회사다.
비오솔 제품은 토양에 일정 기간 매립된 상태에서 생분해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HDC 현대EP 부지에 사업비 240억원을 투자해 1만6530㎡ 부지에 연면적 1만2060㎡ 규모로 글로벌 그린 프로덕트 허브를 구축했다.
올해 연간 1만1000톤 생산 능력을 확보해 향후 2만5000톤 규모로 생산량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플라스틱 저감과 기업들의 ESG 경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중규 CJ HDC 비오솔 대표는 "미생물 분해가 가능한 바이오 소재를 생산함으로써 탄소 배출 이슈를 해결하는 동시에 자연적 정화 능력이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기섭 진천군수는 "향후 CJ HDC 비오솔과 진천군이 ESG 경영을 공유하고 협업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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