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설맞이 상생 위해 중소 협력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110억원 규모

김예원 기자 2023. 1. 18.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앤쇼핑은 설맞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중소협력사 1100여개를 대상으로 하며 그 규모는 11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홈앤쇼핑은 판매대금 정산 시기를 마감 후 기존 4영업일에서 하루 더 단축한 3영업일 이후로 운영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협력사가 자금 운용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실질적 정책 수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홈앤쇼핑 회사 전경. (홈앤쇼핑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홈앤쇼핑은 설맞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중소협력사 1100여개를 대상으로 하며 그 규모는 11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상품 판매대금 지급 시기를 단축하는 현행 체제는 유지한다. 홈앤쇼핑은 판매대금 정산 시기를 마감 후 기존 4영업일에서 하루 더 단축한 3영업일 이후로 운영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다른 홈쇼핑 거래에 비해 최소 2일에서 최대 7일까지 빠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협력사가 자금 운용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실질적 정책 수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