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라스' 최초 임산부 MC, 육아휴직 주면 2000회까지 몸담고파"
태유나 2023. 1. 18. 13:53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첫 여성 MC 안영미가 출산 후에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라디오스타' 8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안영미와 이윤화 PD가 참석했다.
'라디오스타'는 18일 방송에서 800회를 맞는다. 2019텬 6월부터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한 안영미는 프로그램 역사상 처음 여성 MC를 맡았다.
안영미는 "처음 MC를 맡게 됐을 때 즐겁고 해맑았다. 한 회 한 회 녹화할수록 MC가 쉬운 게 아니구나 싶었다. 여기서 1년은 버틸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벌써 700회, 800회를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안영미는 "'라디오스타' 최초 여성 MC 자리가 매력적이었다. 지금은 최초의 임산부 MC가 돼 또 다른 책임감을 갖고 하고 있다"고 했다.
출산 후 '라디오스타' MC로 다시 돌아올 거냐는 물음에 안영미는 "이제 15주가 돼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놓지 않았다"며 "일반 회사처럼 육아휴직을 주신다면 1000회, 2000회가 될 때까지 라디오스타에 몸담고 싶다"고 소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이' 연상호 "故 강수연, 폐 끼치기 싫어해…도전하는 나를 지지해주고 떠나신듯"[인터뷰①] |
- '패션쇼 데뷔' 송가인, 살 얼청 빠졌네…개미허리 의상 완벽 소화 '감탄' ('복덩이들고') | 텐아시
- 신동엽 "♥PD와 결혼한 이유는 오은영 덕분, '미우새' 될뻔했는데"('오은영 게임')
- 이민정 "♥이병헌과 동년배인 정준호, 아빠로서 많이 발전했더라"('오은영 게임') | 텐아시아
- '이병헌♥' 이민정 "오은영 박사에 8세 子 육아법 들으러 출연"('오은영 게임') | 텐아시아
- '68세 싱글→유방암 투병' 이경진, '배드신 극구 거부' 이유 있었다…"결혼 때문"('같이 삽시다') |
- 공유♥서현진, 이미 비밀 결혼한 사이…"묘한 매력 느꼈다"('트렁크') | 텐아시아
- 11세 딸에 막내 육아 떠맡기고 유튜브…서장훈, 쓴소리 터졌다('고딩엄빠5') | 텐아시아
- '부친상 치른' 양지은, "父 생전 마지막 본 내 무대" 먹먹('미스쓰리랑') | 텐아시아
- '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18개월 딸 "골프선수 시키고 싶어..레슨비도 안 든다"('슈돌')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