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대, '2023년 ESG대학 클러스터 협약 선포식과 포럼' 공동개최

이윤정 2023. 1. 18.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원예술대학교(이하 계원예대)는 2023년 ESG대학 클러스터 협약 선포식과 포럼 공동개최 대학으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ESG대학 클러스터 협약 선포식과 포럼은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학회장 박주희 교수) 주최로 오는 1월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개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SG경영 실제 사례 소개
ESG대학 경영전략 수립 위한 프레임워크 구성 방법 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이하 계원예대)는 2023년 ESG대학 클러스터 협약 선포식과 포럼 공동개최 대학으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계원예술대학교)
2023년 ESG대학 클러스터 협약 선포식과 포럼은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학회장 박주희 교수) 주최로 오는 1월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협약 선포식과 포럼은 ‘ESG로 대학의 지속성장가능성 미래를 그린다’는 주제로 65개의 전문대학교에서 200여 명의 교직원과 대구광역시, 의왕시, 순천시 등 각 지자체 소속 ESG 실천분야에 활동하는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 선포식에는 참여한 전문대학교의 총장들을 선창으로 대학의 ESG경영 공동선언문 낭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김성제 의왕시 시장의 ‘지역 내 대학(계원예술대학교) 간 ESG 클러스터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시정 활동의 사례’를 주제로 키노트 발제를 하며, 향후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를 통해 대학과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수평적 파트너십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한다.

본 포럼은 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가 후원, 각 지역 권역별 6개 대학(△계원예술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이 중심으로 공동 주최한다. 공동 주최 대학들은 포럼을 통해 각 대학이 실천하는 다양한 ESG경영 실제 사례를 소개함과 동시에, 교육기관으로서 ESG대학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프레임워크 구성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권창현 계원예대 총장은 “대학이 실현할 수 있는 ESG경영 방법에 관한 발전적인 방향성 도출은 대학 간의 협력적 상호작용 속에서 성장 가능한 시너지 효과 창출될 것”이라며 “동시에 앞으로도 지속해서 각 대학의 다양한 성과가 공유되는 확산의 장 마련의 중요성이 계속 요구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왕 시작될 협력적 실천방안 도출이라면 우리 대학이 먼저 앞장서서 공유의 자리를 마련함이 거버넌스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행사와 관련한 다양한 자료 공유는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