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 앞두고 '홈플 계란 대란' 할인전 연다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홈플러스는 계란 수요가 몰리는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할인 프로모션 ‘홈플 계란 대란’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할 쿠폰(20% 할인) 등을 적용해 계란 가격을 할인해주고, 스페인산 계란을 도입해 기존 국내산 계란(행복대란 30입 기준)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우선 10입, 15입, 25입 계란 전 품목을 대상으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농할 쿠폰을 적용해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p신선왕란(15입·6090원), p1등급대란(15입·5990원), p신선란(10입·3990원), p신선한초생란(10입·3690원) 등이 있으며, 모두 농할 쿠폰을 적용 받으면 정상가 대비 각 20% 할인된다.

가장 많은 고객들이 찾는 30입 계란도 행사가에 선보인다. ‘행복대란(30입)’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6990원에, 설 맞이 신년 패키지로 제작된 ‘맘란 1등급 무항생제 특란(30입)’은 오는 25일까지 8990원에 판매한다.

정부가 안정적인 계란 수급을 위해 시범 공급을 시작한 ‘스페인산 계란’은 지난 15일 들여온 초도 물량이 높은 인기를 얻음에 따라 추가 물량을 들여와 5590원(30입)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훈제란, 반숙란, 구운란(각 20입)도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행사가 7990원에 각각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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