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방송 관두고 다시 시작한 복귀작 ‘라디오스타’, 벌써 800회”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2023. 1. 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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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국진이 800회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2층 M라운지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8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맏형 김국진은 800회를 맞이한 소감에 대해 "'라디오스타'가 방송 복귀작이었다. 방송을 관두고 다시 시작하게 된 게 '라디오스타'였다. 특이한 친구고, 성격은 모르겠지만 특이한 친구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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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라디오스타’ 김국진이 800회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2층 M라운지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8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안영미, 연출 이윤화 PD가 참석했다.

이날 맏형 김국진은 800회를 맞이한 소감에 대해 “‘라디오스타’가 방송 복귀작이었다. 방송을 관두고 다시 시작하게 된 게 ‘라디오스타’였다. 특이한 친구고, 성격은 모르겠지만 특이한 친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평범한 스타일이지만, 특이한 면도 있어서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다. 벌써 800회까지 왔다. 아파서 한 주 빠지고 나머지를 다 참여한 거 보면, 나도 ‘라디오스타’도 아직 건강하다는 생각을 한다. 매주 봐준 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지난 2007년 5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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