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훈남 남편과 3주년 웨딩사진‥공주 같은 자태 깜짝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나비가 결혼 3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나비는 1월 18일 개인 SNS를 통해 "결혼기념일 3주년 웨딩 사진. 조금만 시간이 천천히 흘렀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비는 어깨 라인을 드러낸 우아한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공주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출산 후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군살 없이 가녀린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남편과 함께한 사진에서는 웃는 모습이 똑 닮은 부부의 표정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한다. 또 훤칠한 키와 듬직한 체구의 남편이 배우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시 신혼 같다", "나비 언니 그만 예뻐져요", "아름다운 부부" 등의 열띤 호응을 보냈다.

한편 2008년 데뷔한 나비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걸그룹 WSG워너비, WSG워너비(4FIRE) 멤버로 활동 중이다.

작년 11월 싱글 앨범 '봄별꽃'을 발매했으며 그해 12월에는 4FIRE가 신곡 '우리의 계절'을 발표했다.

또한 나비는 지난 2019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나비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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