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나이트클럽 직원 때리고 경찰 위협…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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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에 취해 직원을 때리는 등 소란을 부리고 경찰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폭행·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51)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15분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직원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고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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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일 밤 영등포동 나이트클럽서 소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서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에 취해 직원을 때리는 등 소란을 부리고 경찰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폭행·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51)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15분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직원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청소도구를 던지며 위협하다가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고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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